해외뉴스
  • [기타] 아인슈타인 "3차대전 발발 경고" 편지, 경매서 700만원에 낙찰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615-714-8016
  • 18.06.22 04:59:13
  • 추천 : 0
  • 조회: 38

아인슈타인 "3차대전 발발 경고" 편지, 경매서 700만원에 낙찰





전쟁 막기 위해 초국가적 세계정부 창설 필요 호소 



 

【서울=뉴시스】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3차 세계대전 발생 가능성을 경고한 편지(사진)가 19일(현지시간) 예루살렘 경매에서 6500달러(약 7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출처: 아사히신문 홈페이지 캡처) 2018.06.20. 




  


상대성이론으로 유명한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3차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을 경고한 편지가 19일(현지시간) 예루살렘 경매에서 6500달러(약 700만원)에 낙찰됐다. 

20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의하면, 이 편지는 아인슈타인이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1월 작성한 것으로, 3차 대전 발발을 막기 위해서는 초국가적인 '세계정부' 창설이 필요하다고 호소한 내용이다. 

편지는 독일어로 쓰여졌으며, '세계정부' 창설에 비판적인 전문가 앞으로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편지에서 "현 상황에서는 효과적인 초국가적 조직 창설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대 기술의 발전은 점점 더 선제공격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간 아인슈타인의 편지나 일기장 기록 등은 여러 차례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그러나 3차 세계대전 발발 방지와 관련된 편지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아사히는 전했다. 

한편, 독일 태생이자 유태인인 아인슈타인은 1933년 나치 독일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후 그는 루즈벨트 당시 미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나치 독일이 핵폭탄을 개발하고 있으니 미국이 이보다 빨리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그는 1945년 8월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종결을 위해 일본에 투하한 원폭의 참상을 목격하고는 핵무기 개발을 촉구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인슈타인은 이후 세계정부 창설에 의한 평화 실현을 주창했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chkim@newsis.com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쓰기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