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여행가이드&맵
  • [기타] [시애틀]미국에서 만나는 알프스의 절경 -만년설 레이니어마운틴, 올림픽 내셔널공원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애틀랜타 교차로
  • 12.08.23 22:43:33
  • 추천 : 0
  • 조회: 3146

 

시애틀-미국에서 만나는 알프스의 절경
 
만년설 레이니어마운틴, 올림픽 내셔널공원 
에메랄드빛의 크레센트 레이크 등 필수코스

 
 

미국에서도 만년설 알프스산을 볼 수 있다? 정답은 바로 시애틀 인근 레이니어산 국립공원(Mt.Rainier National Park)이다. 애틀랜타의 레이니어 호수(Lake Lanier)와 한글 발음은 같지만 알파벳이 다르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습한 공기 때문에 레이니어산에 맑은 날이 드물며 이 공기가 레이니어산의 고지대에 엄청난 양의 눈과 비를 내리게 한다. 산꼭대기를 덮은 26개 빙하에서부터 원시림의 토대를 이루는 울창한 미송나무, 양적삼나무, 솔송나무 숲 등 만년설과 더불어 레이니어산은 알프스에 버금가는 절경과 아름다운 야생화 초원이 펼쳐진다. 남편과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온가족이 레이니어산을 찾은 스와니 거주 30대 이씨는 "만년설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진 가운데 한여름날 눈을 만지는 기분을 잊을 수 없다"며 레이니어산 공원 관광을 추천했다. 
레이니어산에는 줄다람쥐와 마멋, 호두까기색, 잿빛어치, 갈가마귀, 검은꼬리 사슴, 엘크 등 각종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레이이어산 국립공원은 1마일도 채 되지 않은 산행으로부터 93마일에 이르는 원더랜드 산행로까지 다양한 산행로가 준비되어 있어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1박의 배낭여행도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www.nps.gov/mora)에서 레이니어산 국립공원 관광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애틀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은  미국 국립 공원 중에서도 가장 변화가 풍부한 곳으로서 빙하, 만년설, 정글, 해수욕장, 초원, 스키, 온천 등의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천혜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올림픽 국립공원은 장소에 따라 기후가 바뀌는데 서쪽의 사면과 해안에는 태평양에 흐르는 차가운 캘리포니아 해류의 영향으로 발생한 습한 공기가 올림픽산맥에 부딪혀 대량의 비가 내려 세계적인 다우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 비가 고지대에는 빙하를 만들어내고 저지대에는 온대 우림 지대를 만들어낸다. 이에 비해 동쪽 사면은 LA와 큰 차이 없는 건조지대가 펼쳐집니다. 공원은 1년 내내 열려있지만 방문하기 최적의 시기는 여름으로 알려졌다. 92만에이커의 광활한 규모를 자랑하는 이 곳은 198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빽빽한 침엽수립으로 채워진 울창한 숲과 계곡, 바위산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특히 260여 개의 눈이 덮여있는 작은 봉오리는 방대한 자연에 경의를 표할 정도로 장관입니다. 이 곳에서는 캠핑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길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온천을 이용 할 수도 있어서 하이킹후에 피곤해진 몸을 풀 수 있습니다. 전화: 360-452-0330 개관 9시부터 오후4시, 하계시즌은 오전8시30분부터 오후6시 웹사이트=www.nps.gov/olym
올림픽 92만에이커 해안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울퉁불퉁한 바위산 울창한 숲과 계곡, 260여개가 넘는 크고 작은 눈 덮인 봉오리가 만들어내는 장관 등 시애틀에 왔다면 내셔널 올림픽 공원을 반드시 보고 가야 한다. 솔덕 온천(Sol Duc Hot Springs)도 내셔널 공원에선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푸른 하늘과 눈 덮인 산들을 바라보며 따뜻한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더 없이 좋다고 한다. 솔덕 온천에는 캠핑장과 음식점 등의 리조트 시설이 잘 되어있어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 온천 이용시 수영복을 꼭 준비해야 한다. 전화=360-327-3583  개장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요금은 일반 10달러, 어린이 7.50달러이다. 웹사이트=www.northolympic.com/solduc
전망대인 허리케인 리지(Hurricane Ridge)는 날씨에 따라 입장이 통제되므로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시애틀에서는 꼭 페리를 이용해야 올림픽 공원으로 갈 수 있다. 타코마 육지로 연결된 육상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은 페리를 이용해서 간다. 자가용까지 싣는 페리 이용료는 20달러 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진 않다. 특히 내셔널 공원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배에서 바라보는 시애틀 다운타운의 야경이 환상적이라고 한다. 초승달 모양의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크레센트 레이크도 올림픽 내셔널 공원의 자랑이다.

 

   

▲만년설로 뒤덮인 레이니어산 절경.

 

 


▲에메랄드 빛의 아름다운 크레센트 레이크.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쓰기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